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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년08월14일17시52분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급식소 위생 점검

유치원 8천여 곳, 어린이집 35천여 곳 대상… 식재료 위생 관리 등 점검


  (  편집부   2020년 07월 03일   )

최근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감염 발생과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 식중독의 사전 예방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위생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점검을 위하여 급식인원 50인 이상(집단급식소) 시설과 50인 미만 시설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급식인원 50인 이상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식약처 주관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위생부서)가 ▲보존식 보관 유무 ▲위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급식인원 50인 미만 시설에 대해서는, 유치원(4천여 개)은 교육부 주관으로 시도교육(지원)청이, 어린이집(23천여 개)은 복지부 주관으로 지자체(보육부서)가 점검을 수행한다. ▲개인위생 ▲시설·설비 ▲식재료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며,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보존식 관리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는 전국에 있는 총 224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참여하여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등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관계부처(식약처, 교육부, 복지부) T/F를 구성하여 점검 결과 분석 후 급식 위생 개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든 급식시설에서 채소류는 충분히 세척하고, 육류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조리하여 제공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