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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년05월29일21시14분

군산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2년간 연장

경기침체 장기화...2022년 4월까지 신규투자 세제지원 등 유지


  (  문수현   2020년 03월 11일   )

2년 전 한국지엠 철수로 타격을 입은 군산시에 대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이 2년간 연장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처럼 결정했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2월 7일 군산지역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연장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달 20일 현장실사, 26일 지역산업위기심의회와 10일 관계부처 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4월 4일까지 지정 연장이 결정됐다.

이번 지정 기간 연장으로 군산시는 위기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신규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유지되고, 신규 기업유치를 위한 재정·세제·입지 등 패키지 지원이 지속된다.

지정 연장과 함께 경제적 상황개선 및 지역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에 요청하는 추가 지원사업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위기지역이 2년 연장된 것은 지금까지 침체된 산업과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군산시민과 함께 노력해 뿌린 희망의 씨앗이 피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부예산 지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